국제백신연구소(IVI) 과학부서의 김재욱 박사(수석연구원)가 감염병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재욱 박사는 여러 고위험병원체 백신 연구 및 백신 면역원성 시험법 확립, 백신 임상 면역원성 평가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글로벌인력양성 허브(GTH-B) 교육 과정과 IVI의 국제백신학연수과정 등에서 백신 […]
12월 12~13일 진행된 회의에 정부, 연구소, 업계, 학계 및 세계보건 기관 인사 100여명 참석 브라질,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인도, 케냐, 파나마, 파라과이, 태국 등 각국 대표들이 치쿤구니아 바이러스와 최근 발생 현황에 대한 경험 공유 2023.12.14, 파나마 파나마시티 – 세계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
유바이오로직스의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전세계적 콜레라 백신 부족 문제 완화 기대 유비콜-S 제품 패키지 (사진 제공: 유바이오로직스)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주)유바이오로직스는 세계보건기구(WHO) 승인(PQ)을 받은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인 유비콜-플러스®의 조성을 단순화한 ‘유비콜-S’가 12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유비콜-S의 수출 허가는 IVI가 시행한 임상 3상시험의 결실로, OCV의 전세계적인 […]
불과 10년 전만 해도 마다가스카르에서 장티푸스는 공중보건 문제가 아니었다. 장티푸스는 증상이 비특이적이어서 다른 열성 또는 위장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며 확진을 위해서는 혈액 검체를 배양한 진단검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세균 감염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장티푸스는 마다가스카르 정부의 감시망에 포착되지 않았다. 이는 마다가스카르 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