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강화
IVI 사명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지속가능한 백신 개발 과정에서의 공백을 해소하고 관련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다. IVI의 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중저소득국가가 자국 내에서 백신 및 기타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 차원의 백신 안보를 강화하고 백신 접근성의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IVI는 전 세계 백신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 기관들과 협력하여 펠로우십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백신학연수 과정
IVI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국제백신학연수 과정은 일주일간 중저소득국가의 백신 전문가를 대상으로 백신학 역량을 교육한다. 백신학, 면역학, 전염병 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또한, 중저소득국가에서 세계보건 리더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연수생들을 선정하여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펠로우십을 수여한다. 이 연수과정은 2000년도를 시작으로 약 5,000명의 전문인력에 교육을 제공했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GTH-B)
2022년, IVI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인 글로벌 바이오 집중교육 과정의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었다. IVI는 중저소득국가들과 대한민국의 전문인력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백신 및 생물학적제제 연구 개발 및 제조분야의 인력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들은 단기간 동안 필수적이고 실용적인 지식들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킨다. 연중 운영되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백신 및 생물의약품 제조에 관한 현장 교육 및 온라인 과정과 ’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 및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 그리고 중저개발국가 현장 교육 및 컨설팅 등이 있다.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펠로우십
2022년, IVI는 질병관리청(KDCA)과 IVI 운영 지원 강화와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이 계기에 질병관리청 소속 역학조사관들이 IVI의 역학, 공중보건, 백신보급 부서에서 단기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위한 의향서(LOI)도 교환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정부 역학조사관들은 IVI 연구진과 협력하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의 세계공중보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IVI는 이전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 북한 프로그램: 일본뇌염 및 Hib성 수막염 백신의 도입을 위해 평양의 의학과학원(AMS) 내 주요 실험실을 개보수하고, 이들 질병의 실험실 진단을 담당할 북한 과학자들을 교육했다.
- 인도 면역 모니터링 실험실 설치: 인도 국립 콜레라 및 장질환연구소(NICED)와 스웨덴 정부의 협력을 통해 콜카타에 백신 평가를 위한 실험실을 설치했다. 이 실험실은 세계보건기구(WHO) 열대질환 연구 및 훈련 특별 프로그램(TDR)으로부터 공인을 받았으며, 우수임상관리기준(GCLP) 교육을 위한 인도 과학자들의 교육장으로도 활용되었다.
- 유럽 및 개발도상국 임상시험 파트너십 ‘열대질환 임상 개발 연구 특별 연수 프로그램’: 동 프로그램의 협력기관으로서, IVI는 중저소득국가의 임상시험팀 팀원 및 연구자들이 제약 회사, 제품개발 파트너십(PDP), 연구기관에서의 근무 경험을 통해 임상 연구 및 개발 분야의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