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General Jerome Kim and Commanding Officer Kim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관악경찰서 방문하여 안전 지원 등 행정서비스에 감사 표명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롬 김 사무총장(왼쪽)이 1일(화) 서울 관악경찰서를 방문하여 김보준 관악경찰서장과 함께 ‘기빙튜즈데이 (GivingTuesday)’ 슬로건 및 경찰 마스코트와 IVI마스코트 인형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경찰서)
제롬 김 사무총장(가운데)이 김보준 관악경찰서장과 함께 112 종합상황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관악경찰서)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이 1일(화) 서울 관악경찰서를 방문하여 IVI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외사과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마스크와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IVI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1997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IVI 본부가 관악구에 소재하고 있어 관악경찰서는 각국 지도자 및 외교관들의 방문과 IVI의 시설 및 활동의 안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관악구는 IVI 설립부터 본부 소재지였다. IVI의 연구 및 활동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관악구 관내의 행정서비스는 국제기구의 성공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우리는 관계 기관들의 지원과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역사회와 세계를 변화시키고 도움에 보답하기 위한 글로벌 나눔운동인 ‘기빙튜즈데이(Giving Tuesday)’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IVI는 또 백신 연구개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후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미화 100 달러 이상 후원하는 개인 기부자들에게는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후원기념 선물세트가 증정되며, 특히 300 달러 이상의 후원자에게는IVI 마스코트 과학자 곰인형 ‘쌤(Sam)’이 전달된다. 자세한 정보는 IVI Giving Tuesday 나눔 프로그램(영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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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ingTuesday
GivingTuesday는 지역사회와 세계를 변화시키는 힘을 전파하는 글로벌 나눔운동이다. GivingTuesday는 사람들이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하는 단순한 아이디어로 2012 년 시작되었다. 지난 8 년 동안 수억 명의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협력하며 글로벌캠페인으로 발전했다.
누군가를 웃게 하거나, 이웃이나 낯선 사람들을 돕거나, 사회적 이슈에 참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어주는 등 모든 나눔의 행동이 중요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는 것이다. GivingTuesday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사회의 중심에 나눔이 있는 세상을 만들고 존엄성, 기회 및 형평성을 실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국제백신연구소(IVI)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다.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 IVI는 현재 UN과는 분리된 독립적 국제기구로서 세계 36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를 설립협정 서명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핀란드 정부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웰콤트러스트재단 등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IVI는 콜레라와 장티푸스, 이질 등 설사병, 코로나 19 바이러스, 메르스, 일본뇌염, 살모넬라, A군 연쇄구균, 주혈흡충증, 에이즈, 결핵 등에 대한 백신 연구와 항생제 내성 연구 등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과 면역보강제, 분석기법 등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ivi.int 참조.
관련문의
국제백신연구소(IVI) 홍보협력담당 박소연
전화: 02-881-1217
이메일: soyeon.park@ivi.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