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9, 29, 아주경제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소재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제20차 “국제백신학” 연수강좌를 개설하였는데 전세계 155개국에서 7428명이 참가하였다. 지역적으로 보면 아시아 5028명으로 67%, 아프리카 1435명으로 19%, 중남미 455명으로 6%, 유럽 290명으로 4%, 중동 162명으로 3%, 미국 112명으로 2%이었다. 참가자의 전문성으로 나누어보면 학사급 32%, 석사급 25%, 박사급 13%, 의사 30%이었으며, 직업별로는 대학교수 21%, 대학원생 및 연구원 18%, 공무원 17%, 자문역 13%, 국제기구 종사원 8%, 제약회사 7%, 자원봉사단체 6% 등이었다.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학위나 직종에 상관없이 코로나19 팬데믹의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열기가 지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