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VI, 국립안동대학교, 경상북도,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협약
경북 백신산업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제롬 김 IVI 사무총장(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각 기관 대표들이 협약서를 교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IVI는 국내 백신 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안동대학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7월 31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제롬 김 IVI 사무총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및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5개 기관은 △백신기술개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백신기술개발 및 연구의 공동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현장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지원 △산업현장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상호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백신 산업 활성화와 백신 관련 전문인력 양성,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IVI는 전문인력 양성, 백신 기술 및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백신의 개발과 생산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백신산업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의 주요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