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 간 음악회 개최, 총 1억 7천여만원 IVI에 기부
2019년 8월 12일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하는 이상희 바이올린 독주회’가 지난 8월 11일(일요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의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IVI와 함께하는 이상희 바이올린 독주회’는 전문 연주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상희 & 프렌즈,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이상희 & 프렌즈’, 중고등학생의 ‘이상희 & 주니어 프렌즈’가 연주에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100여명의 연주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이 참여했으며, 3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상희 & 프렌즈의 연주 모습
이상희 & 리틀 프렌즈의 연주 모습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제 16 회를 맞은 이 음악회는 그동안 수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면서, IVI에 대해 알게 되고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백신의 혜택을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행사를 주관해주신 이상희 IVI 나눔대사님과 IVI 나눔메신저인 ‘프렌즈’, 그리고 수많은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과 이상희 IVI 나눔대사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는 IVI를 위해2005년부터 매년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후원금 2100여만원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1억 7천여만원을 IVI에 기부했다. IVI는 아낌없는 후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지난해 이상희 바이올리니스트를 IVI의 첫 나눔대사로, 프렌즈들을 IVI 나눔 메신저로 위촉한 바 있다.
이상희 바이올리니스트는 선화예중·고와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중앙대, 중앙대 대학원, 동덕여대, 성신여대 등의 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프랑스 콜롱브 국제 아카데미 초청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상명대와 선화예중고 등에도 출강하고 있다.
이상희 나눔대사는 “IVI의 백신은 단순한 예방 주사가 아닌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백신”이라며, “저는 음악의 백신으로 나눔을 여러분께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 16회 ‘IVI와 함께 하는 이상희 바이올린 독주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