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전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IVI는 세계보건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IVI는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 저개발국 질병에 대한 백신 뿐만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이 전 인류를 위협하는 감염병들에 대한 새로운 백신의 연구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IVI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의 지원으로 국립보건연구원 등과 공조하에 미국 이노비오사 코로나19 후보 백신(INO-4800)의 국내 임상 1∙2상 시험 시행 예정. 더 알아보기
- 다수의 백신개발 기관들을 위한 국제표준 수준의 실험실 백신 효과성 평가 플랫폼 개발:
- 국내 바이오기업인 스마젠과 바이러스 벡터기반 백신 개발 추진 (‘VSV 벡터기술’을 활용한 ‘코로나 19 백신’의 효력 확인과 부작용 등 검증 계획)
- 바이러스 및 백신 분야 6개 전문 기관 (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으로 이루어진 산학연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코로나19에 대한 DNA 백신의 개발 추진, 동 백신 후보물질은 2020년 7월 임상 1/2 시험 착수
- 제노포커스, 옵티팜, 휴벳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연세대분자설계연구소 등 국내 8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점막면역백신 공동 개발 착수
- IVI는 백신 효과를 검증하고 해외 의료기관과의 공조 중재 담당
- 국내의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등에 대한 면역증강제 개발 협력 착수 바이러스 복제, 면역 반응, 항바이러스제의 효과 및 기타 의약품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캐나다 사스카츄원 대학의 VIDO-InterVac과 협력
- 바이러스 복제, 면역 반응, 항바이러스제의 효과 및 기타 의약품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캐나다 사스카츄원 대학의 VIDO-InterVac과 협력
-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지원으로 마다가스카르와 부르키나파소,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및 독일 보건부의 지원으로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코로나 19 질병 부담 조사 및 사례 보고를 위한 질병 감시 시행으로 코로나19 대응 정책 수립 지원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IVI 연구실에서 연구원이 항체 실험을 하고 있다.
언론에 비친 IVI와 코로나19
* 국제기구 IVI의 성격 (참고)
IVI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하에 1997년에 설립되고 대한민국 정부가 유치한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입니다. 현재 UN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IVI회원국(기관)으로서 IVI이사회에도 참여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나 UN이나 UNDP의 산하 기구는 아니며, UN과는 분리된 독립적인 국제기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질병은 국경없는 대응을 필요로 합니다.
IVI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최근 IVI 및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에 자금 지원을 약속한 핀란드 정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스웨덴, 인도 정부도 IVI가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운영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이러한 파트너십들에 감사를 표하며, IVI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세계보건 위기에 자긍심을 가지고 대처하는데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