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만기 박사는 IVI의 과학 담당 사무차장(부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공중보건 및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건강상의 위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연구 경력 초기에는 바이러스성 질병, 특히 HIV, HBV, HCV를 집중 연구했으며, 최근에는 IVI의 과학 담당 사무차장으로서코로나 19 바이러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SFTS 백신을 포함하여 연구 범위를 확대해오고 있다. 2004년에 과학자로 IVI에 합류하기 전, 송 박사는 2002년부터 미국 볼티모어의 메릴랜드 의과대학 마론 레빈 교수가 이끄는 백신개발센터(CVD)에서 IVI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이 기간 동안 그는 DNA 백신, 약화된 이질균 및 살모넬라균을 이용한 차세대 홍역백신 개발에 주력했다. 송 박사는 대한면역학회와 대한백신학회 등 여러 학회의 운영위원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학, 면역학)의 전문위원으로 2년간 활동한 후, 2017년부터 보건의료재난대응 전문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에서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