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 20, 주간동아
서울에 본부가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를 이끌고 있는 제롬 김 사무총장은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Moderna)의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해 “초기 단계라서 아직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백신개발을 위해 국제사회의 역량이 총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1년 6개월 내에 코로나 19백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학교 캠퍼스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그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