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댈러스 매브릭스 구단주 마크 규반의 공익 광고
글로벌 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댈러스 매브릭스 구단주 마크 규반의 공익 광고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어 널리 보급될 때까지 코로나19의 확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에 소재한 세계정신건강재단(World Sanity Foundation)과 함께 마스크 착용 권장 캠페인에 참여한다.
미국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아직 미흡한 가운데 첫 캠페인은 미국의 유명 기업인 마크 큐반(Mark Cuban, 댈러스 매브릭스 농구단 구단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의 “마스크를 쓰고 말하세요(Say it, don’t spray it™)” 공익 광고이다. 이 캠페인은 미국 뉴욕 9∙11 테러 이후 “당신이 무언가를 본다면, 무언가를 보았다고 말하세요(If You See Something, Say Something)”라는 테러 예방 공익 캠페인을 만든 홍보전문가 앨런 케이(Allen Kay)가 기획했다.
IVI와 WSF는 마스크 착용과 기타 공중위생 수칙을 장려하기 위한 공익 캠페인에 이어, 추후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 19 백신이 개발되면 백신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각국 보건당국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손씻기 등 간단한 코로나 예방 수칙들을 권고하고 있다,”며,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은 물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도 보호할 수 있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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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IVI) 소개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다.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 IVI는 현재 UN과는 분리된 독립적 국제기구로서 세계 36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를 설립협정 서명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핀란드 정부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웰콤트러스트재단 등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IVI는 콜레라와 장티푸스, 이질 등 설사병, 코로나 19 바이러스, 메르스, 일본뇌염, 살모넬라, A군 연쇄구균, 주혈흡충증, 에이즈, 결핵 등에 대한 백신 연구와 항생제 내성 연구 등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과 면역보강제, 분석기법 등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ivi.int 참조.
관련문의
국제백신연구소(IVI) 홍보협력팀 박소연
전화: 02-881-1217
이메일: soyeon.park@ivi.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