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제백신연구소
- 주한 중국대사관이 COVID-19을 포함한 감염병 예방 백신의 연구 개발 및 국제협력을 지원하고자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미화 2만 달러를 후원했다.
-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8월 25일(화) 오전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소재 IVI 본부를 방문,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 중국은 1997년 1월에 국제백신연구소 설립에 관한 UN의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IVI의 출범과 함께 IVI의 18번째 회원국이 되었으며, IVI 설립 이래 각종 질병 부담과 역학 조사 및 백신 개발과 보급 분야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 싱 대사는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고, 전염병은 인종을 가리지 않는다,”며 “IVI는 오랜 기간 각종 유행성 전염병 백신의 연구 개발과 보급에 힘써왔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중국과 IVI가 실무적 협력과 교류를 심도 있게 추진하여, 인류 보건 건강 사업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