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가 지난 8월 9일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1억2000만원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했다. 대회 마지막날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과 IVI한국후원회 이병건 이사장, IVI홍보대사인 LPGA의 류소연 선수,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26명의 LPGA 및 KLPGA 선수들이 참여했다.
참가 선수들이 개인상금 5%에 해당하는 6000만원을 모아 기부금으로 조성했으며, 대회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동주최사인 오렌지라이프가 매칭 기부로 6000만원을 더해 총 1억 2000만원을 기부했다.
오렌지라이프의 정문국 사장은 “코로나19, 홍수 등으로 여느 때보다 힘든 여름이지만 모두의 희망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며, “국내 최고금융그룹인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오렌지라이프는 그 위상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의 이병건 이사장은 “우리 국민을 포함하여 전 인류를 위한 IVI의 인도주의적인 백신 개발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