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6, 뉴시스
이철우 국제백신연구소(IVI) 책임연구원(예방의학 전문의)은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1·2차 백신 접종률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이 금기시되는 사람들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예방접종은 언제나 (접종을 하지 않은) 마지막 10%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게 가장 어렵다”며 “남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접종에 참여하도록 하려면 추가적인 전략이 필요한다. 미접종자마다 접종을 주저하는 이유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예방접종 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he side event concluded with a panel discussion featuring (left to right): Prof. William Ampofo, Chairman, African Vaccine Manufacturing Initiative; Dr. Frederik Kristensen, Deputy CEO,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Dr. Rogério Gaspar, Director, Regulation and Prequalification, WHO; and Dr. Jerome Kim, Director General, IVI. Credit: I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