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9, 월간인물
코로나19는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대유행과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백신패스 도입과 함께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인다. 지난해 10월부터 실시 중인 3차 접종에서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또한 백신을 맞으면 감염 위험이 5분의 1로, 입원과 사망 위험은 각각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며, 백신 접종으로 호랑이를 고양이로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한다. 게임의 판도를 바꿀 강력한 무기인 백신을 활용한 감염성 질병 극복에 도전하는 국제백신연구소를 찾았다.
The side event concluded with a panel discussion featuring (left to right): Prof. William Ampofo, Chairman, African Vaccine Manufacturing Initiative; Dr. Frederik Kristensen, Deputy CEO,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Dr. Rogério Gaspar, Director, Regulation and Prequalification, WHO; and Dr. Jerome Kim, Director General, IVI. Credit: I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