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30, 매일경제
“제2의 코로나19에 대비하려면 백신 자체를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2회 박만훈상을 수상한 세라 길버트 옥스퍼드대 백신학과 교수는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백신 개발의 속도전과 응용 가능한 원천기술 보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길버트 교수는 앤드루 폴러드 옥스퍼드대 소아감염학과 교수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박만훈상 시상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