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I 글로벌 평의회, 화상회의 통해 차기 의장에 필리핀 선임
2025년 9월 29일, 대한민국 서울 — 국제백신연구소(IVI)는 2025년 글로벌 평의회(Global Council)를 개최하여 의장국 교체를 공식화하고 백신 안보, 자급, 형평성을 주제로 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평의회는 IVI 설립협정에 서명한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자문기구로, IVI의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조언과 협의를 담당한다.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필리핀이 2026~2027년도 IVI 글로벌 평의회 의장국으로 공식 선임되었으며, 필리핀 보건부 장관 테오도로 J. 허보사(Teodoro J. Herbosa) 박사가 차기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허보사 박사(Dr. Teodoro J. Herbosa)는 발언에서 “필리핀과 필리핀 보건부를 대표하여 IVI 글로벌 평의회 의장으로서 평의회의 목표를 달성하고 발전시키며, 백신 안보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필리핀은 백신의 발굴과 개발, 제품 혁신, 전달 및 접근성, 역량 강화, 데이터 창출, 그리고 백신 형평성을 위한 옹호활동 등 IVI의 핵심 목표와 활동을 전폭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글로벌 평의회의 리더십 전환을 맞이하며, 우리는 ‘백신 접종을 통한 모두가 건강한 세상’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세계보건 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IVI는 기존 의장국인 태국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차기 의장국으로 필리핀을 적극 환영한다. 글로벌평의회은 훌륭한 리더십과 함께 그 역할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평의회와 IVI는 이번 회의를 통해 태국 보건부 상임차관인 오파트 칸카윈퐁 박사(Opart Karnkawinpong)에게 전임 의장으로서 보여준 리더십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칸카윈퐁 박사와 태국의 주도 아래, 글로벌 평의회는 다자 협력을 강화하고 시급한 보건분야 우선 과제에 대한 공동의 관심을 확대할 수 있었다.
또한 태국은 이번 회의에서 WHO 회원국들이 렙토스피라증을 ‘소외열대질환(NTD)’으로 공식 인정하는 제안을 포함하여, 각국에 이 세균성 감염병의 퇴치 노력에 대한 지지와 행동 실천을 제안했다.
칸카윈퐁 박사는 “이번 회의는 국제백신연구소의 회원국 대표단이 렙토스피라증 관련 의제를 세계보건총회 결의안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다”면서, “회원국 간 협력을 통해, 우리는 이 소외열대질환에 대한 백신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촉진하고, 예방과 통제를 위한 종합적 접근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IVI 글로벌 평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백신의 연구개발과 공평한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필리핀이 의장국을 맡게 되면서, 평의회는 강화된 글로벌 파트너십, 지역 리더십, 그리고 의미 있는 백신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 # #
국제백신연구소 IVI
IVI 국제백신연구소는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UN과는 분리된 독립적 국제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IVI의 사명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을 발굴 개발 보급하여 전세계 백신 형평성, 임팩트, 지속가능성 실현’이다. 현재 IVI의 백신 연구개발 포트폴리오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치쿤구니아, 이질, 살모넬라, 주혈흡충증, E형 간염, 인유두종바이러스, A군연쇄상구균 관련 질병, 코로나19 등 세계보건, 중저소득국가에 특히 피해를 입히는 감염성 질병들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개발 단계의 백신들이 포함되어 있다.
IVI는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하고 WHO 사전적격성평가인증(PQ)을 획득하여 동 백신은 콜레라 퇴치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차세대 장티푸스 접합백신을 개발하여 WHO PQ를 획득했다. IVI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스웨덴에 유럽지역사무소, 르완다에 아프리카지역사무소, 오스트리아에 국가사무소, 케냐에 국가사무소 겸 프로젝트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한 홍콩경마클럽 세계보건연구소(GHI)를 홍콩에 공동 설치했으며, 가나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부탄 부르키나파소에 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핀란드 오스트리아 태국 등 운영비 공여국을 포함하여 세계 40여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IVI 설립협정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ivi.int 참조.
관련문의
국제백신연구소(IVI) 공보관 변태경
전화: 02-881-1159
휴대폰: 010-8773-6071
이메일: tkbyun@www.ivi.i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