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화)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개최된 IVI와 에콰도르 외교부간 세계보건 연구개발 관련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루이스 가예고스 에콰도르 외교장관(왼쪽)과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이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IVI), 에콰도르 외교부와 세계보건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 체결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에콰도르 외교부가 24일(화) IVI 본부에서 감염병 연구, 역학 및 백신 연구개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기구인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과 루이스 가예고스 에콰도르 외교 장관은 가예고스 외교 장관의 공식 방한 중 양자간 회의를 갖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4일(화)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개최된 IVI와 에콰도르 외교부간 세계보건 연구개발 관련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루이스 가예고스 에콰도르 외교장관(왼쪽)과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이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에콰도르 대사관)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 설립 초기부터 참여한 협력국이자 설립협정 서명국인 에콰도르와 함께 백신과학의 발전과 팬데믹 대비 강화를 위한 기회를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은 백신의 연구개발과 보급에 있어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었으며, IVI는 보다 긴밀한 양자 및 다자간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4일(화)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개최된 IVI와 에콰도르 외교부간 세계보건 연구개발 관련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루이스 가예고스 에콰도르 외교 장관(왼쪽)이 제롬 김 IVI사무총장의 안내로 연구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에콰도르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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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IVI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 IVI는 현재 UN과는 분리된 독립적 국제기구로서 세계 36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를 설립협정 서명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정부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웰콤트러스트재단 등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IVI는 콜레라와 장티푸스, 이질 등 설사병, 코로나 19 바이러스, 메르스, 일본뇌염, 살모넬라, A군 연쇄구균, 주혈흡충증, 에이즈, 결핵 등에 대한 백신 연구와 항생제 내성 연구 등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과 면역보강제, 분석기법 등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ivi.int 참조.
관련문의
국제백신연구소(IVI) 공보관 변태경
전화: 02-881-1159
휴대폰: 010-8773-6071
이메일: tkbyun@ivi.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