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IVI)와 르완다 정부, IVI 아프리카 지역사무소 유치국 협약 체결
2024년 11월 25일 – 11월 25일,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르완다 정부는 르완다에 IVI 아프리카 지역사무소를 설치하는 내용의 유치국 협약을 체결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르완다 키갈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대해 “현재 성장 중인 아프리카의 백신 연구·개발 생태계와 바이오 제조 파트너십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현지 백신 생산 역량을 구축하여 아프리카의 독립적 보건 안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또 “키갈리에 위치한 지역사무소는 IVI가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수립하고 역량 구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르완다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IVI는 지난 11월 11일, 니캐즈 은뎀비(Nicaise Ndembi) 박사를 IVI 아프리카 지역사무소 담당 초대 사무차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CDC) 센터장 수석 자문관과 아프리카 원숭이두창-마버그 대비·대응 계획(Mpox – Marburg Continental Preparedness and Response Plan for Africa) 부책임자를 맡고 있는 은뎀비 박사는 2025년 1월 1일부로 IVI 아프리카 지역사무소 담당 사무차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올해말까지는 케냐 나이로비에 주재하고 있는 글로벌 협력 커뮤니케이션 담당 사무차장 더글라스 셰퍼(Douglas Shaffer) 박사가 아프리카 지역사무소 소장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셰퍼 박사는 “르완다에 IVI 아프리카 지역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협력 과정을 적극 지원해준 르완다 정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해당 사무소는 IVI 아프리카 활동의 구심점으로, 백신 생태계 전반에서 지역 협력을 촉진하는 동시에 IVI의 회원국 기반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완다는 바이오엔텍(BioNTech)의 선구적 mRNA 기반 백신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의 규제 체계를 강화하고자 새롭게 출범한 아프리카 의약품청(African Medicines Agency)도 유치했다. IVI 아프리카 지역사무소까지 유치한 르완다는 질병부담 평가부터 임상시험까지 백신 연구·개발 전반에서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이끌며 더 통합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완다는 2022년 3월 22일에 IVI 당사국이 되었다. 2023년 초, IVI 이사회는 아프리카 지역사무소 유치를 희망한 5개국의 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르완다를 선정했다. IVI는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스웨덴에 유럽 지역사무소를, 오스트리아에 국가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IVI는 키갈리 지역사무소 외에도 케냐에 국가사무소 겸 아프리카 포괄적 백신역량 강화(AVEC) 사업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 IVI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 IVI는 현재 UN과는 분리된 독립적 국제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IVI의 백신 연구개발 포트폴리오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살모넬라, 주혈흡충증, E형 간염, HPV 등 중저소득 국가에 특히 피해를 입히는 감염성 질병과 코로나19, 치쿤구니아, 라싸열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개발 단계의 백신들이 포함되어 있다.
IVI는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하고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PQ)을 획득하여 동 백신은 콜레라 퇴치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차세대 장티푸스 접합백신을 개발하여 최근 WHO PQ를 획득했다. IVI는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스웨덴에 유럽지역사무소, 르완다에 아프리카지역사무소, 오스트리아와 케냐에 국가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한 홍콩경마클럽 세계보건연구소(GHI)를 홍콩에 공동 설치했으며, 가나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에 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핀란드 태국 등 운영비 공여국을 포함하여 세계 43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IVI 설립협정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ivi.int 참조
관련문의
국제백신연구소(IVI) 공보관 변태경
전화: 02-881-1159
휴대폰: 010-8773-6071
이메일: tkbyun@www.ivi.i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