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리스 교수, 도미니크 리메 박사, 나네트 코세로 박사, 국제백신연구소(IVI) 이사회 신규 이사로 선정, 2026년부터 활동 예정
2025년 3월 18일 – 국제백신연구소(IVI)는 헬렌 리스(Helen Rees) 교수, 도미니크 리메(Dominique Limet) 박사, 나넷 코세로(Nanette Cocero) 박사를 이사회의 신규 이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2026년 임기를 시작하여 IVI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신 및 의학 연구, 백신 상용화 및 정책, 세계보건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이들은 과학 연구에서부터 효과에 이르기까지 백신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IVI의 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헬렌 리스 교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위트워터스랜드(Witwatersrand) 대학교의 생식건강 및 HIV 연구소(Wits RHI)와 아프리카 백신학전문성 리더십센터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리스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 전략자문그룹(SAGE)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과학 및 정책 위원회를 주재하며, 국제적인 보건 정책 수립과 연구에 크게 기여해왔다. 현재에도 WHO 아프리카지역 예방접종 기술자문그룹(RITAG) 의장으로서 SAGE 위원으로 활동하며 세계보건 증진을 위한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도미니크 리메 박사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화이자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합작회사인 ViiV 헬스케어의 CEO로 재직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ViiV 헬스케어는 에이즈바이러스(HIV) 치료 분야의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ViiV 헬스케어 합류 전 그는 GSK에서 경영진의 일원으로 남유럽과 동유럽 사업을 총괄했다. 현재 그는 말라리아 치료,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제품 개발 파트너십인 메디신스 포 말라리아 벤처(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의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나네트 코세로 박사는 화이자에서 21년간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백신 사업부 글로벌 사장으로 재직했다. 그녀는 화이자-바이오엔텍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글로벌 상용화 및 152개 국가와 지역에 20억 회분 이상의 백신 공급을 주도했다. 화이자에서 재직하는 동안 다양한 팀을 이끌면서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을 담당하며 여러 고위직을 역임했다. 임상 단계부터 제조, 상업화, 배송에 이르기까지 백신 개발 전단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IVI 이사회의 조지 비커스태프(George Bickerstaff) 이사장은 “헬렌 리스 교수, 도미니크 리메 박사, 나네트 코세로 박사가 2026년부터 IVI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몇몇 이사들이 올해 안에 임기를 마치는 가운데, 세계보건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리더 세 분이 합류함에 따라 이사회는 미래에 잘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효과적인 이사회 승계 계획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동료 이사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 이사회는 과학적 전문성, 비즈니스 통찰력, 정부 또는 외교적 경험을 갖춘 글로벌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다. 백신 과학과 세계보건 분야 전문가 세 분이 내년부터 IVI의 백신 포트폴리오와 전략을 이끌게 되어 고무적이다. 백신 발굴, 개발, 공급에 대한 그들의 풍부한 경험은 IVI가 그 사명에 충실하면서 성장과 확장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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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IVI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 IVI는 현재 UN과는 분리된 독립적 국제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IVI의 백신 연구개발 포트폴리오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살모넬라, 주혈흡충증, E형 간염, HPV 등 중저소득 국가에 특히 피해를 입히는 감염성 질병과 코로나19, 치쿤구니아, 라싸열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개발 단계의 백신들이 포함되어 있다.
IVI는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하고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PQ)을 획득하여 동 백신은 콜레라 퇴치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차세대 장티푸스 접합백신을 개발하여 최근 WHO PQ를 획득했다. IVI는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스웨덴에 유럽지역사무소, 르완다에 아프리카지역사무소, 오스트리아와 케냐에 국가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한 홍콩경마클럽 세계보건연구소(GHI)를 홍콩에 공동 설치했으며, 가나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에 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핀란드 태국 등 운영비 공여국을 포함하여 세계 42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IVI 설립협정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ivi.int 참조.
관련문의
국제백신연구소(IVI) 공보관 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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