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영부인 김혜경 여사,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롬 김 사무총장 접견

대한민국 대통령 영부인 김혜경 여사가 3월 18일 청와대에서 박상철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회장과 제롬 김 IVI사무총장(왼쪽)으로부터 IVI 한국후원회 제6대 명예회장 추대패를 받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청와대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제6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대통령 영부인 김혜경 여사가 18일 청와대에서 제롬 김 IVI 사무총장과 박상철 IVI한국후원회 회장 등을 접견했다.
IVI와 IVI 한국후원회의 요청으로 청와대에서 진행된 이번 예방에는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과 프랑수아 블랑 COO, 한경택 정부협력 사무차장, 한국후원회의 박상철 회장(전남대 석좌교수), 이병건 이사장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특별고문), 조완규 상임고문(전 서울대 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장욱진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 김도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IVI 한국후원회는 고(故) 이희호 여사 이래 역대 대통령 영부인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오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보건 기여와 국제 연대에 대한 국내외 지지와 인식을 제고해 왔다.
지난 해 9월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혜경 여사는 국제사회에서 IVI의 역할과 백신 연대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국의 IVI 회원국 참여와 협력 확대를 위한 옹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IVI는 40여 개 국가 및 세계보건기구(WHO)가 회원국(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IVI 본부 유치국으로서 백신 연구개발, 국제 백신 전문인력 양성, 백신 형평성 증진을 통해 세계보건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왔다.
김혜경 여사는 “IVI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해 왔다”면서, “백신을 간절히 기다리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후원회 제6대 명예회장으로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보건 리더십 강화에 힘을 보태고, IVI의 선한 영향력이 세계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지난 29년 간 IVI는 유치국인 대한민국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성장해 왔다”면서, “한국후원회는 IVI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김혜경 여사께서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직을 수락하여 글로벌 보건 및 국제 백신 연대 증진을 지지해 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상철 한국후원회 회장은 “한국후원회는 각계 인사가 참여해 대한민국의 글로벌 보건 역할 확대를 지원하며, 대한민국과 IVI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후원회는 백신의 보급뿐 아니라 신종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백신 연구를 통해 보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BS 유투브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obXuC2Odwpc
국제백신연구소 (IVI) 소개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 IVI는 현재 UN과는 분리된 독립적 국제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IVI의 백신 연구개발 포트폴리오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살모넬라, 주혈흡충증, E형 간염, HPV 등 중저소득 국가에 특히 피해를 입히는 감염성 질병과 코로나19, 치쿤구니아, 라싸열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개발 단계의 백신들이 포함되어 있다.
IVI는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하고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PQ)을 획득하여 동 백신은 콜레라 퇴치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차세대 장티푸스 접합백신을 개발하여 최근 WHO PQ를 획득했다. IVI는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스웨덴에 유럽지역사무소, 르완다에 아프리카지역사무소, 오스트리아와 케냐에 국가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한 홍콩경마클럽 세계보건연구소(GHI)를 홍콩에 공동 설치했으며, 가나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에 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핀란드 태국 등 운영비 공여국을 포함하여 세계 42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IVI 설립협정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ivi.int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