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3. 20, 파이낸셜뉴스
올해로 설립 26년을 맞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올해 마다카스카르와 피지에서 백신 접종 사업을 펼치며 저개발국의 고통 분담을 위해 나선다.
한국에 본부가 들어선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는 세계의 공중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저렴한 백신을 발굴·연구개발(R&D)하고 있다. 대상 질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살모넬라, 코로나19 등이고 전임상부터 임상 전 단계에 걸쳐 연구하고 있다. 또 의료와 보건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저개발국에서 백신 접종 사업을 전개하는 활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