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IVI), 질병관리청 및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센터(CDC)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 개최
-
- 3개 기관, 아프리카 백신 접근성 및 보건 안보 위한 파트너십 구축 위해 공조 협력 추진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질병관리청 및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아프리카의 백신 접근성 및 보건안보 강화’의 주제하에 공동 개최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년 6월 5일 – 국제백신연구소(IVI)는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및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센터(아프리카 CDC)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아프리카의 백신 접근성 및 보건안보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정부 및 업계 인사, 공중보건 전문가 등과 함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상회의 주제인 ‘함께 만드는 미래: 동반 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를 기반으로 개최한 이번 부대행사에서는 2040년까지 아프리카 대륙 백신 수요의 60%를 현지 생산하겠다는 아프리카연합(AU)의 야심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국과 아프리카의 민관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IVI, 질병관리청, 아프리카 CDC 등 주최 기관의 발표와 국제보건기술연구재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바이오백사, 유바이오로직스, 케냐과학기술원 등세계보건 지원 기관, 백신 제조기업, 정부 기구 및 정부간 기구, 학계의 관점에서 바라본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모두 이러한 목표 및 여타 아프리카 개발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다자 및 다부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협력기관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백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사례들을 제시했다.
‘한국-아프리카 보건 파트너십: 아프리카의 백신 접근성 및 보건안보 강화’ 부대행사가 100여의 정부 관리,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6월 4일(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전체 의제 보기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에 본부를 중심으로 르완다에 아프리카 지역사무소를 신설하고, 케냐에 ‘아프리카 포괄적 백신 역량강화(AVEC) 사업단’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아프리카의 정부기관, 연구기관, 학술기관, 민간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온 IVI는 아프리카의 백신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보건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구축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가능한 세계보건에 대한 IVI 접근방식의 핵심은 백신 연구개발 생태계 전반에 걸쳐 영향력(효과) 중심의 파트너십과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며, 아프리카 CDC 및 한국 질병관리청과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은 효과적인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해 100~200일 이내에 백신과 치료제를 포함한 필수 의료 대책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 팬데믹 대비 및 대응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고 소개하고,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 및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를 위하여 IVI 및 아프리카CDC와의 협력을 더욱 증진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보건안보 분야의 국제적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CDC 사무차장 권한대행 라지 타지딘(Raji Tajudeen) 박사는 “아프리카 CDC의 새로운 공중보건 질서는 존중과 행동지향적 파트너십을 추구한다”면서, “IVI 및 대한민국 질병관리청과의 협력은 백신 및 기타 보건제품에 대한 자립을 달성하기 위한 아프리카 대륙의 노력에 동참하는 성공적이고 행동 지향적인 파트너십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아프리카 대륙은 한국의 발전된 기술을 활용하여 현지에서 생산된 백신의 공평한 접근을 통해 아프리카의 보건 시스템 강화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의 참석자들은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들 간의 경제적, 정치적 관계 증진을 활용하고 모범 사례 교환, 개발 원조, 기술이전, 역량 강화 등 보건 파트너십과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
국제백신연구소 IVI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 IVI는 현재 UN과는 분리된 독립적 국제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IVI의 백신 연구개발 포트폴리오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살모넬라, 주혈흡충증, E형 간염, HPV 등 중저소득 국가에 특히 피해를 입히는 감염성 질병과 코로나19, 치쿤구니아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개발 단계의 백신들이 포함되어 있다.
IVI는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하고 WHO 사전승인(PQ)을 획득하여 동 백신은 콜레라 퇴치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차세대 장티푸스 접합백신을 개발하여 최근 WHO 사전승인을 획득했다. IVI는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스웨덴에 유럽지역사무소, 르완다에 아프리카지역사무소, 오스트리아와 케냐에 국가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한 홍콩경마클럽 세계보건연구소(GHI)를 홍콩에 공동 설치했으며, 가나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에 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핀란드 태국 등 운영비 공여국을 포함하여 세계 41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IVI 설립협정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ivi.int 참조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소개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아프리카 CDC)는 아프리카 연합의 대륙의 독립적인 공중보건 기관으로, 회원국의 보건 시스템 강화와 감시, 비상 대응, 질병 예방 및 통제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원함. 자세한 정보는 http://www.africacdc.org 참조

